바야흐로 코로나가 이젠 바로 턱밑까지 다가왔다는걸 체험할 수 있다. 우리집 꼬맹이 유치원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확진자가 생길때마다 코로나 신속항원 테스트를 하라는 말에 급하게 동네 엄마에게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를 빌려왔다. 왜냐면 약국에는 다 품절이라 판매하는 곳이 없어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얼마전 온라인에서도 몇개 주문을 했는데 자꾸 배송이 지연되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이제 선별진료소에가도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PCR검사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검사를 많이 하는데 신속하게 키트가 대중에게 빨리 많이 보급되었으면 한다.
나는 2개가 들어 있는 코로나 진단키트를 사용했지만 한개씩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선택의 여지는 없었고 구함에 다행이라 여기며 한개 먼저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번에 드라이브스루 신속항원 검사소에서 이거와는 다른 메이커지만 어쨌든 사용해본 적이 있어 헤매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나는 휴마시스 코로나 진단키트를 사용했지만 다른 메이커도 사용법은 비슷하다.
일단 이렇게 긴 면봉이 들어 있다. 깊숙이 코에 찔러 넣어야 하는데 아이라서 자꾸만 아프다고 도망을 가는바람에 검사하는게 쉽지 않았다.
코에 찔렀으면 이젠 이렇게 생긴거 두개가 필요하다.
액체가 들어 있는데 액체에 잘 묻도록 면봉을 넣어서 여러번 돌려주면 된다.
이제 면봉을 빼고 마개로 막아준다.
진단키트에 3방울 떨어트리라고 나와있어 그대로 했다. 두줄이 나오면 양성(코로나 확진)인 것이고 음성 한줄이 나오면 이상 없는것이다. 그 전날에도 검사를 한지라 이번에도 양성이 나오진 않겠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 신속항원 키트 결과가 나올때까지 긴장이 됐다.
다행히 이번에도 한줄 음성이다. 앞으로 키트를 좀 더 구입해서 상비품으로 갖고 있어야 겠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시점에서 언제 또 검사를 해야할지 모르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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