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편지 우편, 등기, 택배, 방문택배 요금 비용

오랜만에 편지 부칠일이 있어서 우체국에 갔더니 우표 요금이 올라서 놀랐다. 몇년동안 편지를 부치지 않아서 요금이 이리 오른지 몰랐다. 우체국 등기나 소포 방문택배는 종종 이용했기 때문에 가격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럼 오늘은 우체국 우편, 택배, 방문택배 등기 요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편지봉투

등기, 익일특급

일단 등기 요금은 기본 2,100원부터 시작한다.  익일특급 천원이 추가된 3,100이며 일반이나 익일특급 모두 무게에 따라 금액이 추가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익일특급은 발송시 다음날이면 받아 볼 수 있다. 일반등기는 2-3일 걸린다.

우편요금

우편요금,규격&비규격

2022년 2월 기준 5g까지의 규격 우편요금은 400원이다. 하지만 대부분 5g을 초과하므로 무게에 따라 달라지는 우편 요금상 약 430원 든다고 보면 된다. 규격요금은 50g까지는 520원을 받는다.

비규격 요금은 50g까지 520원이며 그 뒤로 120원부터 최대 400원까지 무게에 따라 가산 요금이 붙는다.

사전접수 택배요금

우체국 창구 소포, 택배 요금

• 기본적인 우체국 택배요금은 4000원이다. 다만 우체국 어플로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개수에 따라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 단 한개만 택배를 보낼때도 미리 주소를 입력하고 가면 3%할인 혜택을 받고 3개이상 5%, 10개이상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개수가 많을 수록 할인률도 크다고 보면 된다. 다만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할경우 3개를 보내든 10개를 보내든 할인은 받을 수 없는 점 유의하자. 무게나 부피에 따라 500원씩 요금은 가산된다. 우체국 방문 바로 직전(당일)에도 예약이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꼭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다.

방문택배 요금

코로나19로 비대면거래가 유행하면서 우체국 택배도 방문택배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택배 기본요금은 5,000원부터 시작하는데 어플에 결제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5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무게나 부피가 클수록 요금은 창구 방문했을때보다 더 상승률이 높으니 무게가 많이 안나가는 물품 위주로 방문택배 하는게 좋다.

방문택배로 해도 기본요금 5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전에 방문예약을 할 수 있으며 방문전에 택배 아저씨가 미리 전화를 하고 시간에 맞춰 수거하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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